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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면 “배뇨일지를 써오세요”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.
그런데 종이에 적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고, 외출할 땐 기록이 누락되기 쉽고, 또 기억만으로 쓰려니 빠진 내용이 많을 수 있습니다.
요즘은 이런 불편함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이른바 ‘배뇨일지 앱’을 활용하면 됩니다.
배뇨일지 스마트폰 앱이란?
배뇨일지 앱은 하루 동안 소변 본 시간, 양, 급했던 정도, 실수 여부 등을 휴대폰에 손쉽게 입력할 수 있게 해주는 건강 관리 앱입니다.
입력한 정보는 그래프로 정리되거나 메모로 저장되어, 따로 출력하지 않아도 병원 진료 시 의사에게 바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.
배뇨일지 스마트폰 앱 후기
블래덜리: AI 배뇨일지
소변 추적기: Urinote
배뇨일기
배뇨일지 스마트폰 앱 비교
아래 표는 배뇨일지 스마트폰 앱을 비교한 것입니다.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앱을 선택하여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.
앱 이름 | 비용 | 주요 기능 요약 | 특징 및 장점 |
블래덜리 (Bladderly) |
기본 무료 다운로드 프리미엄 기능 월 ₩3,900 / 연 ₩25,000 |
- 배뇨시간, 수분 섭취 기록 - 증상 메모 - 요실금 체크 및 통계 - PDF 리포트 내보내기 |
✔ 깔끔한 한글 UI ✔ 시각적 그래프 ✔ 병원 진료용 출력 가능 |
소변추적기 : Urinote |
기본 무료 광고 제거 등 일부 기능 유료(₩2,000 내외) |
- 배뇨 기록 (시간, 양, 긴급도) - 수분 섭취 입력 - PDF, CSV로 내보내기 |
✔ 수분 섭취량과 배뇨 연관 분석 ✔ PDF로 병원 제출 편리 |
배뇨일기 | 무료 | - 매우 간단한 배뇨 시간 기록 - 야간배뇨 표시 - 소변량 입력은 생략 가능 |
✔ 고령자에게 적합한 단순 구조 ✔ 설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 |
앱으로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사에게 정확한 증상을 전달하면,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약물치료, 물리치료, 수술 여부도 더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.
또한, 보건소의 운동 프로그램 참여 신청, 요실금 관련 위생용품 지원 신청, 그리고 치료기기 대여 등 지자체 서비스 이용 시 앱 기록이 증빙 자료로도 활용됩니다.
이제, 스마트폰을 요실금 관리 도구로 바꿔보세요.


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