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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퇴직했지만 아직 건강하고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.”
“아이들을 지켜주는 일이면, 의미도 있고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.”
이런 생각을 해보신 50~60대 이상 시니어 분들께, 지금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일자리 중 학교안전지도사는 꼭 한 번 살펴볼 만한 기회입니다.
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, 전국 수천 곳의 초등학교 앞에서 활동하는 학교안전지도사.
2025년 현재, 그 구조와 신청 방법, 수당 지급 방식까지 정확하게 확인된 정보로 안내해 드립니다.
학교안전지도사란 무엇인가요?
학교안전지도사는 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등하교 시간에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, 주변 생활지도를 맡는 시니어 일자리입니다.
활동 시간대 | 주요 역할 |
오전 7:30~9:00 | 초등학생 등교 지도, 횡단보도 안전 확인, 차량 정리 |
오후 1:00~2:30 | 하교 시간 교통안전, 주변 청소년 지도, 위험 상황 대응 |
기타 | 학부모·학교 요청 시 특별 활동 참여 가능 |
근무는 하루 2시간 내외, 주 3~5회 정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.
특히 무리한 신체활동이 없고, 경험과 책임감이 중요한 역할이므로 50~70대 시니어에게 적합한 일자리입니다.
신청 조건과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? (2025년 기준)
항목 | 조건 |
연령 | 만 60세 이상 (지자체에 따라 65세 이상 제한 가능) |
건강 상태 | 활동 가능 수준의 기초 체력 보유 |
거주지 | 해당 시·군·구 주민등록 등록자 |
자격증 여부 | ❌ 자격증 불필요, 자체 안전교육 이수만으로 참여 가능 (단, 일부 기관에서는 우대사항으로 인정 가능) |
수급 조건 | 기초연금 수급자도 가능 (단, 일정 소득 초과 시 제한 있음) |
일부 지자체는 사전 안전 교육 수료증이나 보건소 건강 확인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.
학교안전지도사 자격증의 경우, 민간 안전센터나 지자체 계약직 채용에 지원할 경우에는 우대조건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.
학교안전지도사의 수당은 공익활동형 기준 월 약 27만 원 내외이며, 활동은 보통 3~11개월 단위로 계약합니다. 계약은 연장도 가능합니다.
항목 | 내용 |
활동일수 | 월 최대 30시간, 주 2~3일 활동 |
활동비 | 월 270,000원 (정액형) |
지급 방식 | 활동실적 등록 후 다음 달 중순에 통장 입금 |
소득 처리 | 비과세, 실비 개념 (기초연금과 중복 가능) |
보험 적용 | 상해보험, 배상책임보험 자동 가입 |
신청 방법
1. 온라인 신청
온라인 신청은 '노인일자리 여기'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.
● 사이트 주소: www.seniorro.or.kr
● 절차: 일자리 신청하기 클릭 → 지역명과 '학교안전', '등하교', '지도사' 등 키워드로 검색 → 접수하기
2. 오프라인 신청
가까운 노인복지관이나 시니어클럽, 주민센터 복지과에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면담 후 배치됩니다.
방문 시 "학교안전지도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"라고 말씀하시면, 담당자가 자격 확인 후 절차를 안내해 줍니다.
실제 참여자 후기 (2024~2025년 시범 사례 기준)
“일주일에 3일 정도 나가고, 아침에 아이들한테 인사받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.”
– 경기도 남양주 참여자, 67세
“월 27만 원이지만 용돈이 생기고, 하루에 1~2시간만 움직이니 건강에도 좋아요.”
– 전북 군산 참여자, 70세
학교안전지도사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.
✔️ 아이들과 소통하는 데 거부감이 없는 분
✔️ 아침 시간 짧게 일하고 싶으신 분
✔️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소득도 얻고 싶은 분
✔️ 부담 없는 일거리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 분
많은 시니어분들이 학교안전지도사로서 이미 전국 수천 곳의 초등학교 앞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.
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일자리인 학교안전지도사. 꼭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